무협소설 추천-잔잔한 먼치킨 선무

과격하고 행동력이 남다른 주인공을 보다가
보시면 첨엔 뭐지?할정도로 잔잔하지만 강단있는
[선무]라는 책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일단 주인공은 가유량이라고하는데
엄청난 능력을 지녔음에도 나서지않는 사부님 밑에서
제대로  배웠다보니 주인공도 나서는 타입은 아닙니다.
그래도 의형제들을 들이고 맡형으로서 중심을
잡아주고 끌려다니지 않는 주인공입니다.
특이하게 무기로 부채를 쓰는데 전투신이 아름답게
표현되기도하죠.꼭 춤을 추는 것  같다고...
인덕이 있고 착한 주인공이라 오해를 받아도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고 본인 기준에 착한 사람이라면
끝까지 믿음을 잃지않는 모습도 남다르죠.
지루할  것 같은 내용을 전혀 지루하지 않게
작가가 잘 풀어내서 마지막까지 포기없이 잘
읽힐거예요...
엮이는곳도 많다보니 이야기가 잘  흘러가기도 합니다.
주인공이 차원이동을 한 것인데 그 부분은 중점을 두지
않으니 차원이동물이라고하기엔 무리가 있네요.

주인공이 추남이지만 눈이 맑고 하는 행동이
아름다워서인지 여자가 좀 꼬입니다.
얘가 여주아니었어?싶은 느낌...ㅎㅎㅎ
읽어보시면 무슨 내용인지 아실듯하네요.

카카오페이지앱으로도 볼 수있고 네이버시리즈에서도
볼 수있어요.

별점이 왜 8.3인지 모르겠지만 착한주인공 싫어
하는 분들이 별점테러를 한건가싶네요.
그래도 줏대있고 능력있어서 멋진데
별점이 아쉽네요.
초작가님의 선무를 추천합니다.
색다른 무협소설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길바랍니다.
평을 쓰신 분 중에 제 마음을 리뷰로 쓰신분이
계셔서 가져와 보았습니다.